집에서 쌀을 보관하다 보면 검은색의 조그마한 벌레가 기어 다니는 걸 보게 되는데 이 벌레가 바로 쌀벌레(쌀바구미)이며 이 벌레가 쌀을 먹고 배설하는 배설물에는 발암물질이 소량 함유되어있다고 하니 바구미 퇴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쌀벌레가 생기는 원인
- 밀폐된 용기에 쌀을 보관하더라도 어느새 쌀벌래가 걸어 다니고 있는데, 이것은 곡식을 수확할 때 같이 들어간 경우가 많으며, 보관 중 외부 유입에 의한 벌레 발생은 생각보다 적은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 수확한 쌀은 햅쌀로 바로 판매가 되기도 하지만 저장창고에 일정기간 보관을 하는동안 쌀벌레가 침입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 주변이 습한 시기에 번식력이 좋아서 장마철이 지난 시기에 특히 많이 보이게 된답니다.
쌀벌레 없애는법
- 최소한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해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주셔야 하며, 밀폐용기에 보관을 했는데 그래도 쌀벌레가 보이신다면 내용물을 꺼내어 벌레를 제거 후 다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 집에서 쌀을 구매해서 드실 때 빠른 기간 내에 먹을 수 있는 양을 자주 구매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쌀을 용기에 보관을 하실 때 고기 잡내를 잡아주는 월계수 잎을 하나 올려주시면 벌레가 생기는걸 어느 정도는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김치냉장고등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김치통에 담아 냉장보관을 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보관을 하실 때에는 되도록 투명 용기에 보관을 하시면서 쌀바구미가 생겼는지 확인해주는 게 좋습니다.
- 쌀바구미는 고추의 캠 사이 신과 마늘의 알리신 등 매운 냄새를 싫어하는 만큼 쌀을 보관하는 통에 고추나 마늘 하나를 올려주시면 바구미 퇴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쌀 10k당 통마늘 3개 청양고추 5개 정도)
시중 판매되고 있는 제품
- 신일 진공 보관함 : 진공 방식의 저장방법으로 쌀벌레의 침입을 막을 수 있으며, 기존에 안에 서식하고 있던 벌레들도 진공상태로 보관이 되기 때문에 호흡곤란으로 번식하지 못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쌀벌레 제거제 : 천연 겨자 향으로 쌀벌레를 쫓아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약 3개월 정도이며 가격대가 저렴한 만큼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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