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수다쟁이, 은은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아마릴리스는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미이며 크기는 대략 60~80cm까지 자라고 3월~6월 정도에 꽃이 피는 수선화과의 식물입니다. 구근에서 자라는 식물이며 보통 분화나 절화로 이용되는 아마릴리스 키우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주기
물을 주실 때에는 흙이 약간 촉촉이 젖은 상태를 유지해주시는 게 좋으며 되도록 잎이나 줄기 , 구근 등에 물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흙에만 물을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이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 무르거나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보관장소
보관장소의 온도는 20~30도 정도가 적당해서 베란다보다는 일정 온도가 유지되는 거실이 키우기 좋으며 위치는 하루 2~3시간 정도 햇빛에 노출되는 위치에서 기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분갈이 및 모종 심기
흙을 조성해주실 때에는 배수가 좋도록 원예용 상토에 마사토 그리고 약산성으로 만들어줄 피트모스를 6:3:1 정도의 비율로 혼합해서 만들어주시면 되며 흙을 혼합해주실 때 퇴비 또한 같이 넣어서 흙을 조성해주시면 좋습니다.
영양제
식재를 하신 다음 꽃이 피려고 한다면 10일에 1번 정도로 물을 주실 때 액비를 같이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꽃이 피겠다 싶으시면 액비를 화분 가장자리에 꽂아두셔도 된답니다.
질병 및 병충해
잎이 뒤틀리고 꽃도 안 자라는 증상의 모자이크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줄기가 보이신다면 별다른 방법이 없는 관계로 발견 즉시 줄기를 제거 주시는 게 좋습니다.
구근 관리법 및 식재하기
늦가을 꽃이 다 지고 난 다음에는 구근을 채취해서 소독한 칼로 줄기를 정리해 주신 다음 양파망 같은 통풍이 잘되는 망에 넣어 서늘한 그늘에서 보관을 하셨다가 3월 정도에 화분을 조성해서 식재를 해주시면 되며, 수경재배도 가능해서 구근이 물이 닿지 않고 뿌리만 물에 잠기도록 높이 조절을 해주시고 물이 닳으면 조금씩 채워주는 식으로 키우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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