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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여행하시는 도중 여수 맛집을 찾으신다면 해물이 잔뜩 들어가 시원한 밀터 해물칼국수를 추천드립니다. 칼국수 면 또한 다른 칼국수집과 다르게 쫄깃쫄깃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밀터 해물 칼국수
바닷가와 붙어있어서 식사 후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며 소화시키기 좋은 장소이며, 여수의 여러 관광지들과도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않아 여수여행중 점심코스로 추천드리는 식당 입니다.
가격표
- 녹두해물전 : 20,000원
- 해물칼국수 : 10,000원
- 추가사리 : 4,000원
- 왕만두 : 9,000원
- 그외에 공기밥, 볶음밥, 음료등
해물파전 가격을 보고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시킬까 말까 고민했지만 음식이 나오는걸 보고 나름 만족을 했답니다. 파전에 해물이 잔뜩 들어가 있고 파와 당근등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새우와 쭈꾸미 그리고 버섯등 야채들이 들어가있어서 국물이 일반 바지락 칼국수보다는 훨씬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2명과 어른2명 이렇게 총 4명이서 파전과 칼국수 3개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많이 먹는다 싶으신 분들은 칼국수 양이 다소 부족할 수 있으니 사리추가나 공기밥을 추가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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