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쉬운 크루시아 키우는법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크루시아는 집들이나 개업식 등에 선물하기 좋은 식물이며, 실내공기정화식물이라서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도 물관리를 조금만 신경 써주신다면 기르시기 쉬운 식물입니다. 푸른 잎 보기 식물 중 하나인 크루시 아키우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루시아화분

 

물 주기

물을 생각보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겉흙이 마른 후 3~4일이 지난 다음 물을 흠뻑 주시면 되며, 겨울철에는 속흙까지 마른 후 물을 흠뻑 주시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2주에 한번 정도 겨울에는 3주에 한번정도 흠뻑 주시면 된답니다. 개인적인 환경에 따라서 흙이 말르는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크루시아를 키우시는 초반에 흙이 마르는 정도를 체크해서 물 주는 주기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보관장소

반음지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거실 구석이나 베란다 구석에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리며, 겨울철에 베란다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신다면 되도록 겨울철에는 거실로 들여놓으시고 키우시기 바랍니다.

또한 햇빛에 너무 많이 노출이 되면 잎이 타들어갈 수 있으니 햇빛은 되도록 반사광을 통해 쬐여주세요.

 

분갈이

흙은 원예용 상토와 마사토를 6:4 정도의 비율로 배수가 좋게 혼합을 해주시는 게 좋으며 분갈이를 다 하신 다음에는 물을 흠뻑 한번 주셔서 흙과 뿌리 사이에 있는 공기를 빼주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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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퇴비

2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실 때 액비를 희석해서 주시거나 화분 가장자리에 액비를 꽂아주시고 액비를 전부 흡수한 후 2달 정도 후에 다시 액비를 꽂아주시면 된답니다.

 

병충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는데 깍지벌레가 발견이 되신다면 살충제를 구매하셔서 2일에 한번 살포를 해주시면 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번식법

가지가 너무 풍성해져서 크루시아 가지가 빽빽해진다면 잎이 시들시들해지면서 말라죽을 수 있는데, 이때에는 겹치는 가지들을 정리를 해줘서 통풍이 원활하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하실 때에는 겹치는 가지 위주로 쳐내 주시고 이렇게 잘라낸 가지는 물꽂이나 흙 꽂이를 통해 크루시아 화분을 하나 더 만드실 수 있습니다. 삽목 방법 중 물꽂이가 성공률이 높은 편이고 관리도 쉬우니 물꽂이 방식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