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황사도 밀려와서 목도 칼칼하고 눈도 따갑고 힘드시죠?!

그래서 실내만큼은 마스크를 벗고 안심하고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기정화식물 3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공기정화식물은 아레카야자, 대나무야자, 인도 고무나무입니다.


첫 번째, 아레카야자

토양 : 물 빠짐이 중요한 만큼 분갈이 흙에 펄라이트 30%가량 섞어 배수를 좋게 해야 합니다.

온도 : 대략적으로 18~28도 정도로 사람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온도를 좋아한답니다.

물 주기 : 화분의 겉흙이 말라가면 그때 한번 흙이 다 젖을 정도의 양으로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가끔씩 잎 싸귀에 물을 직접 뿌려주는 것도 추천드려요(두상 관수)

 

통풍은 2~3일에 한번 정도 바깥공기를 쐬어주면 좋답니다.

실내 습도 조절을 하는데 아주 좋은 식물이며 공기정화까지 가능하니 특히 겨울철에 필요한 식물이네요~!


두 번째, 대나무야자

토양 : 아레카야자와 동일하게 물 빠짐이 좋게 펄라이트 30%가량 섞어 흙을 만들어주세요

온도 : 16~24도 정도의 온도가 생육에 적당하답니다.

물 주기 : 이 식물도 겉흙이 말랐다고 생각되면 흙이 흠뻑 젖을 정도의 양을 주시면 됩니다.

             (겉흙을 손으로 만져보시거나 육안상 물기가 안 보이면 그때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실내 습도 유지에도 도움을 주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세 번째, 인도 고무나무

토양 : 일반 분갈이용 흙으로도 손쉽게 흙을 조성하셔도 된답니다.

온도 : 16~24도 정도의 온도가 생육에 적당하답니다.

물 주기 : 잎이 밑으로 쳐지고 약간 흐물흐물 해지는 경향이 보이시면 그때 물을 흠뻑 주시면 된답니다.

           식물을 생각한다고 물을 자주 주시면 오히려 과습으로 이별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오랜 기간 키우다 보면 너무 웃자라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그때에는 수형을 잡으시고 전지를 하신 후

PT병에 물을 담아 자른 줄기를 담아놓으시고 뿌리가 나오면 화분에 옮겨심기를 하시면 또 하나의 고무나무를 키우실 수 있답니다.

인도 고무나무는 포름알데히드 제거가 탁월하고 오랜 기간 물을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성향이 있어서

사무실이나 거실에서 적당한 관심으로 키울 식물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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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과 식물도 길러보고 딸기체험도 가능하며 관리만 잘하신다면 365일 딸기를 맛보실 수 있는

분홍꽃 열매 관하 딸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관하딸기꽃이피어있는모습
관하딸기꽃

이 식물은 열매가 열리는 식물인 만큼 환기와 일광욕을 잘 시켜주어야 하는데요.

 

처음 모종을 받으셨는데 잎이 너무 크거나 줄기가 긴 잎들은 과감하게 전지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모종 화분에 흙들이 소독이 안되어서 올 수 있으니 처음 받으신다면

 

벌레퇴치를 위해 비오킬 : 물 비율을 1:10 정도로 희석해서 물을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분갈이흙 만들기

 

맨 밑부분에 분갈이용흙과 마사토를 섞어서 넣어줍니다.(배수를 위해)

그위에 간 달걀 껍데기 같은 알칼리 성분 역할을 해줄 것들을 조금 넣어준 후

모종 화분에서 딸기를 꺼내어 분갈이 화분과 높이를 맞춰줍니다.

그런 후 분갈이용 흙과 마사토를 섞어놓은 흙으로 나머지 공간을 채워주면 끝.

 

물 주는 법

 

열매를 맺는 식물인 만큼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답니다.

겉흙이 말라간다고 생각되신다면 물을 흠뻑 주시면 되는데

물을 주실 때에는 수경재배용 양액을 구매하셔서 희석해서 주셔야 된답니다.

 

수정 방법

 

딸기는 꽃에서 열매가 열리는 만큼 수정이 필요한데요.

원래 하우스에서 전문적으로 키우신다면 수정용 벌들이 알아서 해주지만

우린 가정에서 키워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 미술용 붓으로 꽃과 꽃들을 색칠하듯 문질러 주시면 된답니다.

 

수정이 잘 안된 꽃들은 열매가 열리지 않고 검게 변하는데 그것은 전지를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른 열매들은 곰팡이가 발생될 수 있으니 화분에 버리지 마세요~!)

 

관하 딸기를 키우시다 보면 런너라 불리는 긴 줄기가 뻗어 나오는데

 

기존 화분 옆에 화분을 준비해 주시고 런너의 줄기 끝 부분을 땅에 묻어주시시고

 

열흘 정도 지나면 또 하나의 관하 딸기 모종을 얻으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한번 심고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5~10년은 집에서 딸기를 수확해볼 수 있으니

 

아이들과 딸기체험을 따로 다니실 필요 없이 집에서 관하 딸기 하나 키워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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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육식물을 책장이나 침대 선반에 많이들 기르시죠?!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조약돌이라는 뜻을 가진 칼큘러스입니다.

 

화분에서칼큘러스가자라고있는모습
칼큘러스사진

이 다육식물은 완두콩 모양의 식물로서 탈피를 하며 덩치를 키우거나 

 

개체수를 늘려가는 다육식물입니다.

 

화분 흙 배합법

 

칼큘러스를 심어서 잘 키우기 위해서는 흙 배합을 잘해주셔야 하는데요.

 

적토 2 : 강모래 1 : 마사토 1 : 화산석 1 : 질석 1 : 상토 2로 배합을 해서(배수가 용이하게)

 

칼큘러스를 심어주시면 된답니다.

 

만약 흙을 잘 배합하기 힘드시거나 재료를 구매하기 힘드시다면 

 

가까운 꽃집(분갈이가 가능한 장소)으로 가셔서 흙 배합을 해달라고 하시면 된답니다.

 

심으실 때에는 배합이 잘 된 화분에 씨앗들을 넓게 퍼뜨려서 심어주시면 되고 

 

흙은 살짝 덥어준다는 느낌으로 하시거나 화분에 핀셋으로 살짝살짝 눌러서 심어주시면 된답니다.

 

만약 흙을 잘 배합하기 힘드시거나 재료를 구매하기 힘드시다면 

 

가까운 꽃집(분갈이가 가능한 장소)으로 가셔서 흙 배합을 해달라고 하시면 된답니다.

 

물 주는 법

 

이 식물은 여름에는 휴면기를 들어가서 한 달에 한번 정도 식물 주변만 젖을 정도의 소량의 물을 주면 되며

 

다른 계절에는 한 달에 한번 전체적으로 듬뿍 주시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놓아주시면 된답니다.

 

너무 많이 주면 무르게 되고, 너무 조금주 면 쭈글쭈글 해지니

 

육안으로 확인하시면서 물의 양을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칼큘러스꽃이피어있는사진
칼큘러스꽃

지금까지 칼큘러스 키우는법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요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식물입니다.

 

아무쪼록 칼큘러스를 키우고 싶으신 분들 꽃이 필 때까지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어렵게 키운 식물인 만큼 죽이지 않고 파이팅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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