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물의 원래 이름은 시지기움으로 '당신과 함께 여행해요, 행운'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 중 하여서 미세먼지가 안 좋은 요즘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진달래과의 마취목 속에 속합니다. 마취목 속이라는 소나 말이 잎을 먹으면 마취가 된다 하여 마취목 속인데 우리 어린아이들이 가끔 잎을 잎에 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식물에서새순이나오는모습
시지기움외목대

 

물 주기

약간 습한 걸 좋아하는 식물인 만큼 겉흙이 말랐다고 생각이 되면 물을 흠뻑 주시면 되며, 아침저녁으로 시간이 되실 때마다 잎에 분무를 해주어 습도 조절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습도 조절이나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잎이 우수수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부지런함이 필요하답니다.

 

보관장소

햇빛을 좋아하지만 하루 종일 햇빛에 노출이 되는 곳은 되도록 피해 주시는 게 좋으며 환기와 습도가 잘 유지될 수 있는 반음지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베란다 창가 구석이나 거실 창가 구석이 좋습니다.

 

분갈이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다른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배수가 중요하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분갈이를 하실 때에는 원예용 상토와 마사토 비율을 5:5 정도의 비율로 해주시는 게 좋으며, 분갈이를 해주신 다음에는 뿌리와 흙에 공기가 빠지도록 물을 흠뻑 주신다음 2~3일 정도는 음지에서 새 흙에 적응할 기간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가지치기 / 삽목

가지치기는 일반적으로 웃자란 가지나 수형에서 삐져나오는 가지들을 소독한 가위로 잘라주시면 되며 이렇게 자른 가지들은 물이나 흙에 꽂는 삽목법으로 번식을 시킬 수 있는데, 

  • 물꽂이 : 일반적으로 자른 가지를 물에 꽂아두어 2~3주가 지나면 뿌리가 나온 것을 확인 후 화분에 옮겨심기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 흙 꽂이 : 미리 준비한 화분에 가지치기를 한 가지를 꽂아주시고 반양지에서 일반 피어리스를 관리해주듯 물을 주시면서 관리를 해주시면 2~3주 정도 지나면 뿌리가 생성된 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하나씩 각자의 화분으로 옮겨심기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집에서 번식을 시키셨을 경우 외목대로 키우실지 아니면 순이 나오는 데로 키우실지는 선택을 하셔서 키우셔야 하며, 개인적으로는 수형도 예쁘고 시중 가격도 비싸게 책정되어있는 외목대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외목대가 가격적으로 비싼 이유는 외관적인 요소가 가장 크답니다.

 

꽃과 열매

시지기움은 9월에서 10월쯤 분홍색 열매를 맺으며, 열매가 떨어질 때쯤 하얀 꽃을 피우게 된답니다.

 

피어리스 잎이 떨어지는 원인

  • 흙에 함유된 수분 부족
  • 주변 공기의 습도 부족
  • 환기가 잘 안될 때
  • 화분이 너무 작을 때

 

피어리스 잎이 떨어질 때 대책법

  • 물을 충분히 공급해준다.
  •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바깥공기를 쐴 수 있도록 해준다.
  • 화분이 너무 작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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