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예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이별의 슬픔'이라는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 메리골드는 꽃이 피는 시기는 봄부터 서리 내리기 전인 늦가을까지이며, 오랜 기간 동안 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만수국 또는 천수국이라는 별칭이 있는 메리골드 키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꽃이피어있는화단모습
메리골드화단

 

메리골드 물 주기

씨앗으로 발아를 시켜서 키우시는 거라면 초반 싹이 나올 때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시는 게 좋으며, 그 이후로는 흙을 건조하게 키우시는 게 좋습니다. 물은 속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시면 되며 대략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물을 주실 때에는 무더워지는 계절에 피는 꽃인 만큼 한낮에 물을 주는 건 피하고 되도록 아침에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보관장소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인 만큼 직사광선을 쬘 수 있는 곳에 보관하시면서 키워주시면 되며, 만약 키우시다가 잎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 보이신다면 물이 부족하거나 햇빛이 부족해서 그럴 수 있으니 조금 더 햇빛 노출이 잘 되는 곳으로 옮겨주시면 된답니다.

 

화분 조성

집에서 키우실 때에는 2~3월 정도에 파종을 해주시면 되고 파종을 하실 때에는 되도록 오전에 파종을 해서 파종이 끝난 후 빛을 쬘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흙을 조성해주실 때에는 원예용 상토와 마사토를 5:5 비율로 혼합해주시고 약간의 퇴비를 넣어주시면 식물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되니 퇴비가 있으시다면 첨가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꽃차 마시는 법

  1. 꽃잎을 따서 햇빛에 바싹 말려주세요
  2. 필요한 만큼 꺼내서 흐르는 물에 꽃잎을 씻어주세요.(대략 1회분으로 1~2송이 정도면 적당하답니다.)
  3. 200~300ml 물에 꽃잎을 넣고 3~4분 정도를 우려 내주세요( 그 이상 우려내게 되면 떫은맛이 날 수 있습니다)
  4. 1일 권장 섭취량은 2~3잔 정도이니 너무 과한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

효능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눈 시력저하, 초점 이탈, 황반변성 등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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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집에서도 키우기 쉬운 강낭콩은 아이들과 관찰일기를 쓰기에도 좋은 식물이며 수확하는 재미도 볼 수 있고 수확한 강낭콩을 밥에 넣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볼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덩굴식물이지지대를타고올라가는모습
강낭콩키우기

 

흙에서 키우는 순서

  1. 우선 구매하신 강낭콩을 물에 불려주세요. 외피(겉껍데기)가 물에 벌어서 흐물흐물해져야 발아가 좋아진답니다.
  2. 조그마한 포트나 포트가 없으시다면 플라스틱 커피잔 같은 곳에 흙을 채워주시고 1~3개 정도 심어주세요.
  3. 심으실 때에는 흙이 1cm 정도가 적당하며 심으신 다음에 흙을 꾹꾹 누르지 마세요.
  4. 새순이 나올 때까지 겉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게 좋으며, 직사광선보다는 반음지에 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순이 올라온다면 이제 정식(큰 화분으로 옮기기)을 해주시면 되며 줄기 자체가 힘이 있는 식물이 아닌 만큼 지지대를 하나 세워주시면 좋습니다.

발아시켜 옮겨심기

  1. 티슈를 준비해서 밑에 티슈를 깔고 그 위에 씨앗을 겹치지 않도록 올려주세요.
  2. 그런 다음 다시 시슈로 씨앗을 덮은 다음 분무기로 티슈가 충분히 젖도록 물을 흠뻑 주세요.
  3. 티슈가 마르지않도록 분무를 자주 해주셔야 하며 이렇게 하고 난 다음 30일가량이 지나면 씨앗이 발아를 한답니다.
  4. 이렇게 발아한 씨앗은 바로 순이 위쪽으로 향하게 화분에 옮겨심기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발아한 강낭콩들은 50일 정도 자라게 되면 꽃이 피며, 꽃이 지면서 강낭콩이 맺히기 시작한답니다.

강낭콩 파종은 4월하순이나 5월 초에 이뤄지며 수확은 6월 말이나 7월 초에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노지 기준이므로 집에서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은 파종시기 상관없이 화분에 심으셔도 된답니다.

수확시기가 장마와 겹치면 장마가 오기 전에 수확을 해주시는 게 좋지만 집에서 기르시는 건 장마와 무관하니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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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날, 행운과 함께 하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줄리아 페페는 여러해살이풀로써 페페로미아, 푸테올라타, 줄리, 푸테라라는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잎에 세로로 줄무늬가 있는 전형적인 잎 보기 식물이며 공기정화까지 시켜주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식물이화분에심어져있는모습
줄리아페페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시면 되며, 물을 주실 때에는 되도록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면서 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 주기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저면관수 법이 있는데 화분 밑부분이 물에 잠겨 맨 밑부분 흙이 물에 닿게 해 놓는 방법입니다.

밑의 흙이 물에 닿으면 밑에서부터 흙이 물을 흡수에 뿌리에 닿는 방식이지만 수경재배가 아닌 저면관수 법은 뿌리가 물러서 죽을 수 있으니 한 번씩 흙을 건조해주시는 걸 병행해 주시면 건강하게 기르실 수 있습니다.

 

 

 

보관장소

음지를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햇빛이 너무 안 들어오는 곳은 피해 주시고, 되도록 반음지 정도에서 기르시는 게 좋으며 줄기가 길어지면 쳐지게 되니 벽등에 메달아 기르시면 줄기가 쳐지면서 예쁜 인테리어 효과도 보실 수 있으니 메달아 키우시는걸 한번 도전해보세요. 또한 실내 공기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거실이나 아이들 방에 인테리어겸 공기정화를 위해 키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분갈이

원예용 상토와 마사토를 5:5 비율로 조성해주시면 되며, 흙을 조성해주실 때 지렁이 분변토를 같이 혼합해주시면 식물 생육에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어느 정도 성목이 되면 2년에 한 번 정도 흙갈이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가지치기 / 삽목

가지 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웃자란 가지나 보기 싫은 가지들을 소독한 가위로 잘라주시면 되며, 이렇게 가지치기를 한 가지들은 삽목법을 통해 번식시키실 수 있는데, 일반 화분에 줄기를 꽂아두시고 물을 흠뻑 주시면 2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나오게 된답니다. 줄리아 페페는 잎으로도 삽목법을 할 수 있는데 잎 부분만 떼어서 화분에 잎 절반 정도를 흙에 심어두시면 이곳에서도 뿌리가 내리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물꽂이 방식도 가능하답니다)

 

영양제

보통 영양제는 안 줘도 되나 한 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실 때나 저면관수를 해주실 때 소량의 액비를 물에 희석해서 같이 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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