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뿌리와 줄기의 형태 별로 구근종과 근경종 그리고 섬 근종으로 나뉩니다.
원산지는 브라질로서 개화시기는 4계절 어느 때나 꽃을 볼 수 있어서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기르기 좋은 화초입니다.
물 주기
비교적 관리가 쉬운 식물로서 물도 한 달에 두번정도 주시면 되며, 겉흙이 말랐다고 생각되시면 그때 흠뻑 주셔도 무방하답니다. 온도가 높지 않은 겨울철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준다고 생각하고 물을 드문드문 주시는 게 오히려 좋으며, 만약 잎이 마르거나 줄기가 힘이 없다면 과감하게 전지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분갈이
파종은 이른 봄이나 가을에 파종을 하며 다육식물처럼 줄기 자체에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식물이라서 분갈이하실 때에도 배수가 좋게 해주셔야 한답니다.
마사토와 분갈이 용토를 6:4 정도로 혼합해서 화분의 토양을 조성해주시고 옮겨주시면 된답니다.
가지치기/삽목
줄기가 여러 가닥 올라오기 때문에 분갈이로도 감당이 되지 않는다면 가지치기를 해주셔야 하며 가지치기를 했을 때 나온 가지들은 삽목을 통해 베고니아를 하나 더 얻으실 수 있으니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삽목 방법은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높은 물꽂이 방식을 추천드리며 이때에도 물에 직접 넣으시면 안 되고
화장솜이나 티슈 같은 물을 머금을 수 있는 것들을 밑에 깔아 물을 충분히 뿌려주시고 그 위에 삽목 할 가지를 올려놓으시고 습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검정 비닐로 덮어주시면 되며 2~3주 정도가 되면 뿌리가 나오게 되고 뿌리가 확인이 되셨다면 화분으로 옮겨심기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보관장소
되도록 직사광선은 피해 주시고 반사광이 비치는 곳이 제일 적당하며 여름 장마철에 습도 유지를 특히 신경 써주셔야 한답니다. 많은 분들이 여름철에 베고니아와 작별을 하시는데 흙이 말랐다고 생각해서 물을 많이 줘서 과습으로 보내거나
햇빛이 너무 강한데 너무 많이 노출을 해서 그런데요. 이점만 유의하면서 자리를 잡아주시면 매년 예쁜 꽃을 감상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병충해
통풍이 안되면 흙속에 곰팡이가 생겨서 이별을 할 수 있으니 흙 배합을 하실 때 신경 써서 해주셔야 한답니다.
영양제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번 정도 물을 줄 때 액비를 혼합해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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