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심박수를 조절하며 신체의 과도한 나트륨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뇌졸중과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고, 과격한 운동을 할 때 섭취해주면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인체에 이렇게 이로운 과일을 섭취 후 껍질은 그냥 버리게 되는데 버릴 때 어떻게 버려야 하며 그냥 버리기 아까우신 분들은 바나나 껍질을 활용해 비료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바나나 껍질로 비료 만드는 방법
  2.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쓰레기 or 일반쓰레기
  3. 간편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구분법

바나나 껍질 비료 만드는 법

바나나 껍질을 활용해 화분에 줄 수 있는 액비를 만들 수 있는데, 이러한 액비는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바나나를 집에서 드신다면 천연 액비 만들기를 한번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바나나 껍질을 깨끗한 물에 씻어줍니다.(손으로 비비지 마세요)
  2. 껍질이 잠길 정도의 컵에 물을 준비해줍니다.
  3. 씻은 바나나 껍질을 물에 담가줍니다.
  4. 2일 정도 상온에 숙성을 시킨 다음 건더기는 걸러내서 숙성된 원액만 냉장 보관해주세요.
  5. 화분에 물을 줄 때 액비를 혼합해 같이 화분에 주면 끝

바나나 껍질 분리수거

바나나 껍질은 분쇄가 잘되는 연 한재질인 만큼 음식물로 같이 버리셔야 한답니다. 일반적으로 사과나 귤, 참외 등과 약간 딱딱한 수박껍데기나 멜론 껍데기 또한 음식물 쓰레기로 구분이 되고 있으니 음식물쓰레기로 분리해서 배출해주시면 된답니다.(계란 껍데기 등도 일반쓰레기에 속한답니다.)

하지만 음식물 중 일반쓰레기에 버리셔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파인애플, 코코넛 껍질 같은 겉이 딱딱하고 분쇄가 잘 안될 것 같은 것들은 일반쓰레기고 구분이 되고 있으니 규격봉투에 분리배출을 해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점이 바나나를 구매하면 뭉쳐있는 꼭지 부분이 있는데 이곳은 일반쓰레기에 속하니 귀찮더라도 바나나 껍질과 꼭지 부분을 분리해서 배출해주시는 게 맞습니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구분법

  1. 동물사료로 쓸 수 있을까?(yes=음식물/no=일반쓰레기)
  2. 분쇄기(믹서기)로 갈 수 있을까?(yes=음식물/no=일반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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