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사랑 목은 다른 이름으로 아악무이며 도톰한 잎과 알록달록 예쁜 색상 때문에 거실 인테리어용으로 좋으며, 공기정화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개업화분이나 집들이 선물을 하기에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화분에나무가심어져있는모습
사랑목

물 주기

다육식물인 만큼 물을 자주 주면 과습으로 죽을 수 있는데 속흙까지 말랐을 때 한번 흠뻑 주시면 되며, 속흙으로 판단하기 힘드시다면 잎이 시들시들해지면서 축 쳐지는 게 보이신다면 흠뻑 주시면 된답니다.

주변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으로 3주에서 4주에 한번 정도 물을 주시면 되며, 저면관수방법으로 물을 주시면 더욱 좋지만 뿌리에 무름병이 올 수 있어서 추천을 드리진 않습니다. 만약 저면관수를 하고자 하신다면 봄과 가을에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면관수란

화분의 밑부분을 일정량 물에 잠기게 해서 식물을 키우는 방식으로 물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관장소

직사광선을 쪼이게 되면 잎이 타들어갈 수 있으니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리며, 책장이나 탁상 위정 도로 반사광을 통해 햇빛에 노출시켜줄 수 있는 장소가 좋으며 모든 식물이 그러하듯 통풍도 중요하니 가끔 환기를 시켜주시는 걸 잊으시면 안 된답니다.

 

분갈이 / 영양제

다육식물은 습한 것보다는 건조한 걸 좋아하는 식물인 만큼 배수도 중요해서 원예용 상토와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3:7 정도로 배수가 엄청 좋게 흙을 조성해 주시는 게 중요하답니다.

액비를 화분 가장자리에 꽂아주는 방식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으며 물을 주실 때 액비를 물에 소량 희석해서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번식/삽목법

주로 줄기삽목 방법으로 번식을 하며, 웃자라거나 삐져나온 가지를 소독한 칼이나 가위로 잘라주시고 자른 가지를 미리 준비한 화분에 꽂아주시면 되는데 이때 보관을 하실 때에도 직사광선은 되도록 피해 주시는 게 좋으며 물관리 또한 사랑 목 성목을 관리하듯이 해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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