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팬지는 다른 말로 삼색제비꽃이라고도 합니다.
원산지는 유럽이며 주요 품종은 용도에 따라서 키가 작은 건 화단이나 분식용, 그리고 키가 큰 건 절화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높이는 15~30cm까지 자란답니다.
물 주기
물을 좋아하는 식물인 만큼 자주 주셔야 하는데요. 대략 2~3일에 한번 물을 흠뻑 주시면 되며, 겉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분갈이
분갈이를 하실 때에는 일반적인 분갈이용 상토를 이용하셔서 흙을 채워주시면 되지만 좀 더 잘 키우고 싶으시다면 굵은 모래와 부엽토를 5:5 비율로 섞어 배양토를 만든 후 만드신 배양토를 채워서 심으시면 더욱 좋답니다.
하지만 분갈이를 하시고 나서 물을 주시면 흙이 가라앉는 곳이 생기는데 그곳을 다시 흙으로 메워주는 작업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보관장소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어서 베란다 창가나 거실 창가에 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겨울철에도 내한성이 강한 화초인만큼 추운 베란다에 그대로 보관하셔도 무관하지만 한여름 햇빛이 강할 때에는 직사광선은 피하고 반사광을 이용해 햇빛에 노출을 시켜주시는 걸 추천드리며, 겨울철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얼어 죽을 수 있으니 온도가 많이 떨어질 것 같으면 안으로 들여놓으시던지 아니면 비닐 정도로 화분을 감싸 놓으시면 팬지 뿌리가 죽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정원에 심으신 경우
비료
물을 주실 때 액비를 혼합해서 2주에 한번 정도로 주시면 생육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심기
일반 가정집에서 키우시는 거라면 9월 정도에 심으시고 얼어 죽지 않게 잘 관리를 해주신다면 4~5월에 꽃이 피게 된답니다.
발아온도는 18~21도 정도로 일반 가정 거실 온도에서 잘 자라니 심으신 후 거실 한 구석에 잘 자리 잡아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병충해
팬지꽃에는 응애, 진딧물이 생길 수 있는데 만약 이러한 것들이 발견이 된다면 바로 살충제를 뿌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살충제는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하나 정도 구비해 놓으시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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