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에 들어있던 퍼프린젠스 균은 고온으로 조리 시에는 마치 제거가 된 것처럼 죽어있다가 60도 이하로 떨어지면 다시 살아나며, 만약 우리 몸으로 들어올 시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심해도 막을 수 없는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대처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퍼프린젠스식중독예방법글씨
퍼프린젠스식중독

 

퍼프린젠스

퍼프린젠스란?

  • 정확한 명칭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입니다.
  • 퍼프린젠스균은 가열을 가하면 아포(spore)를 만들어서 마치 수면상태에 들어갔다가 60도 이하로 내려오게되면 다시 증식을 시작하는 균입니다.

발병통계

  • 18년~22년까지 총 54건, 총환자는 2,609명이 발생했으며 54건 중 20건이 3월~5월인 봄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퍼프린젠스균의 원인

  1. 봄철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를 했다가 기온이 올라오는 낮까지 그대로 방치했을 경우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 퍼프린젠스균의 발생장소들은 대다수가 집단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점, 어린이집, 지역축제, 집단급식소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중 음식점이 29건으로 50% 이상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 퍼프린젠스균의 발생식품들로는 닭, 돼지고기등 육류 조리식품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도시락등 복합 조리식품, 곡류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상

  • 일반적으로 식후 약 6~24시간의 잠복기 후에 묽은 설사나 복통, 발열등의 가벼운 장염증상을 발현합니다.
  • 증상이 심한 경우 혈변이나 점액성 변, 발열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퍼프린젠스균 예방법

  1. 육류등의 조리는 75도 이상의 센 불에서 1분 이상 조리를 해야 하며, 보관 시에는 5도 이하의 냉장고에 소분보관을 추천드립니다.

식중독 치료법

  • 구토나 설사로 인해 몸 안의 수분이 다량으로 빠져나가니 수분섭취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 만약 설사가 이어질까 봐 물을 마시지 않을 경우 탈수증상이 나타나 식중독 증상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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