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어리석음을 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금사철은 화단 경계용으로도 많이 쓰이지만 햇빛을 보면 황금색으로 변하는 특징 때문에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잎 보기 식물로도 인기가 좋은 식물이라서 개업화분이나 집들이용으로 선물하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나무가자라고있는모습
금사철묘목

 

금사철의 종류

(아시아에 대략 175종이 있으나 대표적인 종류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금사철,황금사철 : 잎 주변에 노란 반점들이 있습니다.
  • 은사철 : 잎에 흰색 반점이 있으며, 백 사철이라도 불립니다.
  • 금테 사철 : 잎 가장자리가 진한 노란색입니다.
  • 은테 사철 : 잎에 하얀 줄무늬가 있습니다.
  • 황록사철 : 잎에 녹색과 노란색의 반점들이 섞여있습니다.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시면 되며, 겨울철에는 속흙까지 말랐을 때 흠뻑 주시면 된답니다.

물 주는 시기를 잊으셨다가 잎을 관찰하셨을 때 잎이 축 쳐지고 생기가 없을 때는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으로 가꾸고 계신다면 일반적으로 2~3일에 한 번씩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보관장소

16~20도 정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월동을 하는 식물인 만큼 정원에서 기르시더라도 우리나라 노지에서는 잘 버티지만 화분으로 식물을 키우고 계시다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정원에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인 만큼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 키우시는걸 추천드리며, 햇빛을 많이 봐야 잎이 금색으로 변하는 특성 때문 에라도 햇빛에 많이 노출시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가지치기 , 번식

가지치기는 일반적으로 웃자라거나 수형을 잡고 싶으신 데로 잘라주시면 되며, 이렇게 생장점이 포함된 체로 가지치기를 당한 줄기를 물꽂이나 꺾꽂이를 통해 하나의 화분을 더 만드실 수 있습니다.

물꽂이를 한 물통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갈아주셔서 신선한 물을 공급해주시는 게 좋으며, 뿌리가 나오게 되면 수경재배를 하실지 화분재배를 하실지 선택을 해서 옮겨심기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수경재배

일반 수경재배방식과 같으며 물을 교체하실 때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액비를 물에 희석해서 같이 넣어주시면 금사철 생장에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