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 과로 성목으로 자라게 되면 2~3m 정도까지 자라게 되며 개화시기는 5월이고 열매는 9월에 열리며
삭과 형태(말라서 쪼개지면서 씨가 퍼지는)의 열매를 맺는 향기가 아름다운 나무 라일락입니다.
꽃말은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라라 꽃, 양정 향나무 등으로도 불리며 일반적으로는 정원에 식재를 하지만 가정집에서도 조그맣게 기르실 수 있답니다.
물 주기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는 식으로 물을 주시면 되며 , 일반적으로 자신의 화분 흙이 마르는 주기를 보고 그 주기에 맞게 물을 주셔도 된답니다.
분갈이
라일락은 어떤 흙에서도 토양 적응력이 좋아 잘 자라는데요, 일반적으로 분갈이는 열매까지 다 떨어진 후 11월~3월 정도에 해주는 게 좋으며 분갈이 시기는 화분 물 빠짐 구명으로 뿌리가 보이면 화분이 작아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시면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2년에 한 번 흙갈이를 하면서 분갈이를 해주시면 좋으며 나무의 생장에 도움이 되도록 약간의 퇴비를 섞어서 토양을 조성해주시면 좋답니다.
가지치기
가정집에서 길러야 하는데 너무 커버리면 일반 가정집에서 기를 수 없겠죠?!
그래서 가정에서 기르고 싶으신 분들은 꽃눈이 7월~8월 정도에 형성이 되므로 그전에 수형을 생각해서 생장점이 있는 가지를 전정해주시면 된답니다.
전정한 가지를 물꽂이를 통해 화분을 하나 더 만드실 수 있으니 배워두시면 나중에 유익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꽂이
생장점이 있는 줄기를 잘라 물을 적당히 넣고 꽂아주세요.
이때 물을 준비하실 때 액비를 살짝 넣어주시면 뿌리 발아에 도움이 됩니다.
물꽂이를 하고 1~2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나와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 그때 조그마한 화분으로 옮겨심기하시면 되며, 물꽂이를 하시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존재하니 시도하실 때에는 항상 5개 이상 시도를 하셔서 성공하신 가지를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된답니다.
보관장소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베란다 햇빛이 잘 드는 장소나 거실 창가에 위치를 잡아주시면 되며, 물 주기만 신경 써주신다면 별다른 곤충 피해나 질병이 없다 보니 기르시는 데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으며, 개화시기가 다 끝나고 나면 비료를 한번 주시는 게 좋은데 이때 비료는 완효성비료(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비료)를 구매하셔서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완효성 비료를 주실 때에는 뿌리나 줄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변에 뿌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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