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호야는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로 개업화분이나 집들이 화분으로 선물을 하면 벽이나 천장에 매달아서 실내 인테리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화분에 심어 별 모양 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물 주기
겉흙이 말랐을 때 주시면 되고 겨울철에는 전체적으로 다 화분이 말랐을때 물을 주시면 되며, 물을 주실 때에는 배수구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주시는 게 좋으며, 평균적으로 2주에 한번 정도 흠뻑 주시면 된답니다.
보관장소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반양지 (하루 3~4시간 정도 햇빛이 들어오는 자리)에서 키우시면 되며 그늘에서 기르시더라도 반사광을 쬘 수 있는 위치에서 기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분으로 거실 창가나 베란다에서 키우실 수도 있지만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가지가 쳐지는 식물인만큼 벽이나 천장에 메달아 인테리어 효과도 내면서 키우실수도 있는데, 이때에도 너무 어둡지 않은 곳에 자리를 잡고 키우시기 바랍니다.
분갈이 / 수경재배
배수가 좋게 원예용 상토와 마사토를 5:5 정도의 비율로 만들어 주시면 되지만 이 식물은 수경재배를 추천드리며, 빈 유리병이나 PT병 등에 뿌리가 잘 잠기도록 물을 담아서 넣어 주시고 줄기가 쳐지는 식물인 만큼 넘어지거나 기울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등으로 잘 고정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수경재배를 하신다면 대략적으로 2주에 물을 한번 갈아주시면 되며, 물을 갈아주실 때 액비를 조금 넣어 희석해주시면 생육에 더욱 좋습니다.
병충해
응애가 생길 수 있는데 응애는 낮은 습도와 통풍이 잘 안될 때 생기는 병충해이니 주변 습도 조절을 해주시고 통풍을 하루에 한 번 정도 시켜주시면 된답니다. 이미 생긴 응애는 깨끗한 물티슈 같은 걸로 닦아내시거나 난황유를 만들어서 살포해주시면 처리하실 수 있으나 한 번에 사라지지 않으니 며칠 꾸준히 해주셔야 한답니다.
호야 꽃은 꽃봉오리가 생기고 50일 정도가 지나면 꽃이 피는데 대략 5월에서 9월까지 꽃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꽃은 매년 같은자리에서 피우니 꽃피는 자리를 가지치기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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